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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버지는 앞서 용역업체에서 찾았다가 일이 없어 돌아왔지만, 다음날 다시 용역 업체를 찾았다. 그는 "언제 부릴 지 모르니 매일 가야한다"고 말했고, 이날 드디어 자신의 이름을 불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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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당을 받은 아버지는 "빈손으로 오다가 손이 생기니 너무 좋다. 술이 생각이 안나고 집으로 가고 싶다"고 말했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막내 아들과 아내, 딸의 선물을 사 들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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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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