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가 21일 시범경기 일정을 모두 마치고 25일 정규시즌을 시작한다.
시즌 개막에 앞서 열린 시범경기지만 팬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20일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라쿠텐 이글스전은 2만7625명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관중이 가장 많은 팀은 이대호의 전 소속팀 소프트뱅크 호크스였다. 홈에서 9경기를 개최했는데, 평균 2만9935명이 찾았다. 20일 후쿠오카 야후옥션돔에서 열린 히로시마 카프전에는 3만8500명이 입장했다. 2년 연속 재팬시리즈 우승팀다운 관중 동원력이다. 평일인 9~10일 벌어진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2연전은 모두 3만명이 넘는 팬이 입장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번 시즌에 새 감독은 맞은 요코하마 DeNA(알렉스 라미레스), 한신 타이거즈(가네모토 도모아키), 요미우리 자이언츠(다카하시 요시노부)는 모두 지난해 시범경기보다 평균관중이 증가했다.
소프트뱅크에 이어 요미우리가 2만6374명으로 2위에 올랐고, 요코하마 DeNA(1만9002명) 주니치 드래곤즈(1만8049명), 히로시마 카프(1만7648명), 한신 타이거즈(1만5608명)가 뒤를 이었다.
오릭스 버팔로즈와 니혼햄 파이터스, 야쿠르트 스왈로즈까지 12개 팀 중 9개 팀이 평균관중 1만명을 넘겼다. 평균 7475명을 끌어모은 지바 롯데 마린스가 최하위를 기록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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