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에버턴을 이끌 재목이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에버턴 감독이 팀의 중앙 수비수 존 스톤스의 재능을 추켜세웠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와의 인터뷰에서 "스톤스는 엄청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지금도 이미 뛰어난 선수"라며 "향후 에버턴을 이끌 재목"이라고 말했다.
스톤스는 19일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0대2 에버턴 패) 홈경기 후반에 교체로 투입됐다. 0-2로 뒤지던 상황이었다. 스톤스의 투입 후 실점은 없었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스톤스를 투입한 뒤 경기내용이 달라졌다. 비록 경기는 패했지만 스톤스는 빛났다"고 밝혔다. 이어 "스톤스는 리그 후반에도 지치지않는다. 체력적으로 완성도가 높다"며 "마치 시즌 초반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했다.
스톤스는 27일, 30일 각각 독일과 네덜란드 평가전을 앞두고 소집된 잉글랜드대표팀에 발탁됐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스톤스는 대표팀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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