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지난해 10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오늘(22일)까지 50회 대장정의 마무리를 짓는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김영현·박상연 극본, 신경수 연출).
웰메이드 사극의 정수로 평가되고 있는 '육룡이 나르샤'의 김영현·박상연 작가가 종영을 하루 앞두고 '육룡이 나르샤'에 대한 에피소드와 소감을 전했다.
김영현·박상연 작가는 27회 고려 최고의 절세미인 윤랑으로 첫 등장, 이후 29회에서 척준경 곡산검법의 마지막 전승자 척사광(한예리)으로 반전을 안긴 척사광 캐릭터에 대해 "'육룡이 나르샤'는 무협 드라마를 표방했고 이를 위해 꼭 필요한 인물이었다"고 답했다.
김영현·박상연 작가는 "'육룡이 나르샤'는 초반부터 정치 무협 드라마를 표방했다. 척사광은 무협구도에서 필요한 인물이었고 정점의 인물, 절대고수였다"고 전했다. 이어 "성격은 온순한데 슬픈 캐릭터를 담당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무술을 배우고 싶어서 배운 캐릭터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절대고수다. 길태미(박혁권) 역시 무협인물인데 화장을 진하게 하는 남자로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22일 종영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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