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룡 전 넥센 단장이 강원FC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강원은 23일 강원도 춘천의 강원도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3차 임시주주총회에서 조 전 단장의 대표이사 선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조 대표이사는 "시간이 걸리는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도민들의 기대로 창단한 강원이가 흔들리지 않는 명문 구단으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만들겠다"면서 "다시 한번 강원를 통하여 강원도민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려고 한다. 그것은 쉬운일이 아니지만 155만 강원도민과 6만8896명의 주주분들께서 일년에 20경기, 전 경기를 함께 해주신다면 매우 쉬운 일일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넥센 단장으로 경험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원에 접목시켜 자생력을 갖출 수 있는 구단이 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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