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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에 방영된 '육룡이 나르샤'의 흥행 이유로는 탄탄한 스토리, 감각적인 연출 등 수많은 요인이 존재하지만 그 중 으뜸으로 꼽히는 대목이 바로, '물 오른' 유아인의 메소드 연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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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살펴봤을 때 가장 현실적인, 인간적인 이방원을 표현한 유아인. 물론 '대배우' 유동근을 뛰어넘었다고 평할 수 없지만 유동근과 전혀 다른 새로운 이방원을 만드는데는 성공 도장을 찍었다. 적어도 유동근이 만든 금단의 구역을 깬 유일무이한 배우임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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