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육룡이 나르샤'가 마지막 회에서 전작 '뿌리깊은 나무'의 스토리와 연결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2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마지막 회에서는 마침내 왕위에 오른 이방원(유아인 분)의 모습이 방송됐다.
'육룡이나르샤'는 앞서 배우 한석규가 세종대왕 역으로 열연했던 '뿌리깊은나무'의 프리퀄이다. 이날 '육룡이나르샤'는 뿌리깊은 나무와의 연결성을 과시했다.
이방원은 셋째 아들 이도(남다름 분)에게서 정도전(김명민 분)과 분이(신세경 분)의 모습을 떠올렸다. 이방원은 낙향한 무휼(윤균상 분)을 찾아 이도의 호위무사를 부탁했다. 이방원은 자신의 아들에 대해 "괴상한 놈이다. 내가 아닌 그리운 사람들과 닮았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뿌리깊은나무'에서 무휼은 세종의 호위무사로 등장한다.
또 늙은 분이의 모습도 방송됐다. 분이는 정도전의 묘를 찾았다가 '뿌리깊은나무'의 궁녀 목야(신소율 분)를 마주쳤다. 이 과정에서 목야 외에도 근지(이세나 분), 옥떨이(정종철 분), 박포(신승환 분), 초탁(김기방 분) 등 '뿌리깊은나무'의 출연배우들이 일제히 등장했다.
이날 신소율은 자신의 SNS에 "'육룡이 나르샤' 특별출연. 목야 정말 너무 영광이었어요. 5년 만에 다시 본 감독님 스텝분들, 박포.근지.초탁.옥떨 너무 행복한 촬영이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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