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방송활동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탁재훈은 Mnet '음악의 신' 시즌2를 통해 복귀 신호탄을 쏜다. '음악의 신'은 온라인에서 먼저 공개된 뒤, 시청자 반응에 따라 정규편성 여부가 결정된다.
탁재훈은 지난 22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식당에서 취재진과 만나 '음악의 신2' 출연 소감과 더불어 방송 복귀 심경을 밝혔다.
"약 3년만에 공식석상에 나서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연 탁재훈은 "처음 복귀 프로그램이 '음악의 신2'다. 오랜만에 예능을 하게 된데다 페이크다큐라는 리얼리티도 아니고 연기도 아닌 복합적인 프로그램으로 복귀를 하게 돼서, 촬영하면서 어리둥절하기도 하고 분위기 파악을 못 하기도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많은 동료 분들과 밤새고 같이 촬영하면서 조금씩 감을 찾아갔다. 이게 드라마 타이즈같은 분위기인데 지금은 완벽하게 적응이 된 것 같다"라며 "새로운 마음으로 이상민 씨와 많은 동료 연기자들과 이렇게 시작하게 됐다. 또 다른 탁재훈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음악의 신'은 그룹 룰라 출신의 프로듀서 이상민이 자신의 이름을 딴 LSM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오디션과의 전쟁을 선포한 모큐멘터리 예능프로그램이다. (모큐멘터리- '흉내내다, 놀리다'는 의미의 모크(mock)와 다큐멘터리(documentary)를 합성한 단어) 2012년 시즌1 방송 당시 리얼리티와 페이크를 넘나드는 참신한 구성과 예상할 수 없는 재미로 인기몰이하며 음악 콘텐츠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4년만에 돌아온 '음악의 신 2'는 이상민, 탁재훈과 B1A4 진영, 나인뮤지스 경리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ran613@sportschosun.com, 사진제공=M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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