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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은 괜찮았다. 1회 2사후 앤디 마르테를 맞아 좌전안타를 내줬지만, 4번 김상현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공 10개를 1회를 마쳤다. 하지만 윤석민은 이후 2회부터 4회까지 매회 홈런으로 실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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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문상철에게 홈런을 맞은 패스트볼 모두 시속 140km를 밑돌았다. 이날 윤석민의 직구 최고 구속은 143km를 찍었고, 최저 136km에 머물렀다. 4회까지 투구수 57개를 기록한 윤석민은 5회 김명찬으로 교체됐다. 이날 열린 kt전은 윤석민의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 경기. 다음주 정규시즌 개막을 앞둔 시점에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야하는데, 불안감을 노출했다. 아무리 시범경기라고 해도 찜찜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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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넥센 히어로즈전에 첫 등판한 윤석민은 2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7안타 6실점을 기록했다. 3일을 쉬고 나선 16일 NC 다이노스전에서는 3이닝 3안타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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