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는 어빈 산타나를 응원하고, 김현수는 그를 격파할 비책을 연구해야 한다.
미국 메이저리그 박병호의 소속팀 미네소타 트윈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각)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범경기를 마치고 시즌 개막전 선발투수를 발표했다. 주인공은 어빈 산타나다. 미네소타는 내달 5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구장인 캠튼야드에서 원정 개막전을 치르게 됐다.
볼티모어는 김현수의 소속팀. 개막부터 박병호와 김현수의 맞대결이 예정된 가운데, 미네소타의 개막전 선발이 공개되면서 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됐다. 볼티모어는 아직 개막전 선발을 발표하지 않았다.
산타나는 메이저리그 통산 316경기 출전 126승105패 평균자책점 4.16을 기록중이다. 지난해 미네소타에 합류해 7승5패를 기록한 베테랑이다. 미네소타는 이어지는 3연전에 카일 깁슨, 필 휴즈를 선발로 내세운다. 김현수가 연구해야 할 투수들이 정해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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