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연출자 주성우PD는 24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굵직한 서사를 시청자들이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며 "핵심키워드가 복수인데 강기탄이 복수를 이룰 수 있느냐, 또 그것이 진정한 복수냐. 그런 것들을 시청자들이 어떻게 판단할지 고민하면서 작품을 이끌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강지환은 앞서 '돈의 화신', '빅맨' 등에 이어 또 다시 복수극이라는 장르 선택을 했다. 여기에 시련을 딛고 일어서는 캐릭터 이미지도 다소 겹쳐 차별화 포인트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모았다.
Advertisement
성유리는 "무겁고 진지한 복수극에 밝은 에너지를 주는 역할"이라고 캐릭터의 매력을 소개하며 "수연이 행복한 시절만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어두운 아픔이 있는 이들에게 기쁨과 행복감을 주는 캐릭터다. 이 역할이 전공분야라고 강지환과 주성우PD가 얘기를 해줬다. 서사적인 드라마에 혼자 코믹한 역할이 아닌가 걱정을 했는데 마음껏 하라고 하셔서, 마음껏 망가지고 있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번 작품에서 또 한 번 강렬한 악역이 기대되는 박기웅은 "지금까지 악역을 딱 세 번 했다. '추노' '최종병기 활' '각시탈'이었는데 셋 다 잘 됐다. 악역을 하면 잘 되더라"라며 "개인적으로 대외적으로 보면 악역인데 제 스스로는 악역이라 생각 안 한다. 제 스스로에게 당위성을 준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악한 사람이기 때문에 악한 게 아니라 나는 내 행동이 맞는데 밖에서 보면 악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에는 악역이라고 나오는데 아직까지는 제가 악역인지 잘 모르겠다. 그 정도로 앞으로의 50부작에서 어떻게 변해갈지의 모습은 기대를 저도 해봐야겠지만 아직까지는 훨씬 복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때로는 자신감 넘치고 근데 강지환 씨한테 지고. 하여튼 재밌게 더 입체적인 인물 연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들 외에도 정보석이 강기탄의 대척점에 선 변일재 역을 맡아 드라마에서 가장 큰 축을 담당한다. 또한 도도그룹 총수인 도충 역의 박영규와 그의 손위처남이자 국회위원인 황재만 역의 이덕화는 가족이면서도 상하관계인 듯 한 미묘한 관계 속에서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정웅인(문태광 역), 김보연(황귀자 역), 김혜은(황지수 역), 김원해(민병호 역), 진태현(도광우 역), 이엘(옥채령 역) 등이 감초 조연들이 '몬스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MBC는 앞서 '화려한 유혹'으로 SBS '육룡이 나르샤'와 대결한 데 이어, 이번 '몬스터' 또한 SBS '대박'과 한날 한시 출발로 피할 수 없는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이와 관련해 주성우PD는 "동시간대 방송할 SBS '대박'과 경쟁, 긴장할 수밖에 없다"라고 솔직하게 밝히면서도 "찍으면서 느낀 것은 '몬스터'는 인물이 굉장히 다채롭다"라며 "중견부터 젊은 배우들까지. 50부작의 속성이 한 인물만 쫓을 수 없기 때문에 다양한 캐릭터를 저랑 작가님만 잘 활용한다면 무지개 같은 빛깔을 보여줄 수 있는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라고 각오를 밝혔다. .
특히 주연 배우 강지환은 "작가, 연출, 배우들의 힘을 믿기 때문에 '몬스터'가 월화극 1위를 할 것 같다. 첫 회 시청률 15% 정도로 선두에 나서지 않을까"라며 "제 말이 진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ran613@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SC이슈] 노홍철, 탄자니아 사자 접촉 사진 논란… “약물 사용 사실 아냐” 해명 -
래퍼 바스코, 두 번째 이혼 발표..법원 앞 "두번 다시 안와, 진짜 마지막" 쿨한 이별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지예은 "유재석, 힘들 때 엄청 전화주셔..얼굴만 봐도 눈물난다"('틈만나면') -
'결혼' 최준희, 최진실 자리 채워준 이모할머니에 "우주를 바쳐 키워주셔서 감사" -
제니·이민정 그리고 장윤정까지…'입에 초' 생일 퍼포먼스 또 시끌
스포츠 많이본뉴스
- 1.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5.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