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리우올림픽대회 선수단장으로 선임됐다.
25일 오전 8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첫 통합 대한체육회 제1차 이사회에서 선수단장 선임 보고가 이뤄졌다.
올림픽 종목 경기단체장 또는 대한체육회 임원으로서 국내외 체육분야에서 인지도 및 공헌도가 높으며 선수단을 총괄할 수 있는 리더십이 강한 인사, 스포츠 강국의 위상에 걸맞은 스포츠 외교 능력을 갖춘 인사라는 자격 기준에 따라 대한체육회는 세계 축구계에서 외교력을 발휘하고 있는 정 회장을 단장으로 선임했다.
선수단장은 올림픽 기간내 선수단을 총괄하고, 선수단 대표로서 개폐회식, 리셉션 등 공식 행사에 참가하며 선수단 격려 및 주요 인사 방문, 접견, 환담 등의 역할을 하며, 사안 발생시 현안을 해결하고 회의를 주재하는 책임도 맡게 된다.
정 회장은 4월27일 리우올림픽 D-100일 전후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선수단 격려 및 주요 행사에 참석하며 리우올림픽 단장 역할을 시작할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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