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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콘서트에 참석한 신원호 PD는 "영화감독이 되고 싶었는데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 이후 영화 제의가 많이 들어왔다. 하지만 모든 제의를 고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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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응답하라' 시리즈 하는 동안 내 메신저 상태메세지는 '지옥'이었다. 하루도 못쉬고 매일밤을 새니까 너무 힘들었다. 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랬지만 끝나고 나면 재미있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하는 것 같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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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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