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원 남자배구대표팀 감독이 2016년 월드리그에 출전할 후보 명단 21명을 발표했다.
박 감독은 25일 한선수(대한항공) 박상하 최홍석(우리카드) 신영석 최민호(현대캐피탈) 서재덕(한국전력) 등 기존 라인업에 손현종(LIG손해보험) 정지석(대한항공) 노재욱(현대캐피탈) 곽명우(OK저축은행) 등 새 얼굴들이 합류했다.
눈에 띄는 것은 지난 겨울 2020년 도쿄올림픽을 대비해 동계특별훈련을 가졌던 조재성 김형진(이상 21) 임동혁(17) 등 젊은 피들의 선발이다.
박 감독은 "기존 선수와 새로운 선수들이 다양하게 포진됐다. 특히 어린 선수들이 합류하게 된 것은 가용 가능한 대표 선수들의 폭을 넓혀 놓는데 의미가 있다. 예상치 못한 부상 등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세대교체의 과정의 끝은 2020년 도쿄올림픽이다. 따라서 지난 겨울 동계훈련에 선발됐던 어린 선수들의 상황을 지켜보며 출전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남자대표팀은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와 9월에 열릴 아시아배구연맹(AVC)컵이다. 아쉽게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는 출전하지 못한다. 협회는 올해 남자대표팀의 운영 방향을 월드리그를 통한 세대교체 시험과 2020년 도쿄올림픽을 향한 시작으로 삼고 있다.
올해 월드리그의 한국 대회는 최근 서울시청과 서울시체육회와의 협의를 마치고 서울시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월드리그가 서울시에서 개최되는 것은 1998년 이후 18년 만이다. 특히 한국 배구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배구의 메카인 장충체육관에서 치르는 국제대회이기에 의미가 남다르다.
한국은 월드리그 3주차 때 7월 1일 체코전을 필두로 2일 이집트, 3일 네덜란드와 결전을 펼친다. 1주차 대회에선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에서 쿠바, 핀란드, 일본과 경기한다. 2주차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캐나다에서 캐나다, 포르투갈, 중국과 맞붙는다. 2016년 월드리그는 빡빡한 투어 형태로 치러진다.
박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그간 V리그를 펼치며 장충체육관에 대한 적응을 끝내 놓은 상태다. 우리나라에서 최소 2승을 반드시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타블로♥강혜정, 자식 농사 대박…16살 하루, SAT 준비→라이즈 작사까지 -
류화영, ♥예비신랑에 무릎 꿇고 '역프러포즈'…"자기야, 결혼해줘서 고마워" -
JK김동욱, 배재고 6개월 중징계에 "애들 미래 짓밟아, 정치의 희생양" -
김세의, 김수현에 "하체 사진 더 공개" 협박…공소장에 담긴 정황 -
소지섭X김부장 흥행에 '일베' 적신호...'부엉이 바위-5·23' 원작자 박태준 논란 -
'윤민수子' 윤후, 가녀린 母 껴안은 듬직함.."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 -
전진, '시험관 도전' ♥류이서 위해 담배 끊었다 "벌써 1년째, 가족위해 매일 도전"
- 1."충격"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머리 퉁퉁' 부어도 뛰는 무대, 월드컵이다...메시, 카보베르데전 직후 심각한 얼굴 상태 공개
- 2."죽기살기로 뛰겠다" 은퇴설 일축한 손흥민, 다음 스케줄 떴다…'짧은 휴식 후 18일 LA 더비 출격'
- 3.류승민 있었더라도… "우리 외야는 누가 나가도 주전" 김성윤도 쉬어가는 공포의 뎁스,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다
- 4.한화 에르난데스, LG전 1⅓이닝 4실점 조기 강판…오스틴 못 넘었다 [잠실 현장]
- 5."몸쪽 꽉 찬 공, 실투가 아니었다" '20-100' 거뜬 '마흔셋 타격장인' 향한 경외감, "스윙스피드 살아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