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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윤석민과 양현종, 외인 투수 헥터 노에시와 지크 스프루일에 임준혁까지 붙박이 선발 5명이 시즌 개막 로테이션을 이루게 됐다. 그러나 김 감독은 추가로 선발 요원 3명을 정해 시즌을 꾸려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한 시즌을 온전히 치르려면 선발진도 대비를 해야한다는 뜻이다. 김 감독은 "5명 가지고 해 나갈 수는 없는데 8명까지는 확보해 놓아야 한다. 지금 5명 뿐만 아니라 3명도 선발 준비를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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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자원을 8명으로 하게 된다면 1군 엔트리를 정하는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김 감독은 "투수 엔트리를 정하는게 고민이 될 것이다. 11명으로 가고 야수의 범위를 넓힐 수도 있고, 투수를 13명으로 하면서 역할을 다양하게 맡기는 방안도 있다"면서 "(선발후보들을)1,2군에 오르내리게 하는 것은 역시 어려운 문제이기는 하다"고 설명했다. 어쨌든 선발 자원을 붙박이 5명과 불펜도 겸할 수 있는 예비 후보 3명으로 가져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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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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