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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 강호동이 일련의 사건과 침체기를 겪으면서 바뀌었다. 바짝 들어갔던 힘을 빼고 특유의 강하고 밀어붙이는 스타일을 탈피, 조금 더 부드러운 스타일의 옷을 입었다. 이전에는 볼 수 없는 색다른 모습이 신선하긴 했지만, 아쉬웠던 게 사실이다. 팬들은 과거 강호동의 전성기 때의 스타일을 그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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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은 "새로운 예능 트랜드에 어떻게 자리 잡아야하나 생각이 많았다. 과연 어떤 패턴이 맞나 싶어서 함께 출연하는 젊은 친구들이 '옛날 사람'이라고 놀리기도 해서 친구들에게 이끌려가려고 했다"며 "그런데 이제는 그러지 않으려 한다. 이 친구들이 옛날 사람이라고 놀려도 이제는 예전처럼 힘이 넘치게 소리도 지르고 다시 맏형으로서 이끌어가는 위치에 서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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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강호동은 "이제는 진짜 부셔버리겠습니다"며 웃었다. 그는 "예전에는 내가 하는 것들이 옛날 방식인가 싶고 혼동스럽더라. 그래서 주변 사람들에게 계속 묻게 되고 책을 읽게 됐고 그러다 보니 오히려 완성이 안되더라"며 "그러다가 스스로를 믿어야 된다고 생각하게 됐다. 주변 사람들도 그렇게 해야한다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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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는 형님'에는 강호동, 이수근, 김영철, 서장훈, 민경훈, 김희철, 황치열, 이상민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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