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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국회·대법원·헌법재판소·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해 12월31일을 기준으로 고위공직자 2천328명의 정기 재산변동 신고 내역을 25일 관보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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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고대상자 1천813명 가운데 재산을 불린 사람은 1천352명으로, 전체 74.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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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가의 최고 부자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393억6천700만원을 신고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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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전년도보다 3억4천900만원 늘어난 35억1천900만원을 신고했고, 황교안 국무총리 재산은 21억6천만원이었다.
국회의원의 재산변동 신고 내역을 봐도 의원 290명 가운데 65.2%인 189명의 재산이 1년 전에 비해 증가했다. 이들 가운데 1억원 이상의 재산을 불린 의원은 91명에 달했다.
정당별 1인 평균 재산액은 새누리당이 23억1천405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더민주 13억3천217만원, 국민의당 19억3천451만원, 정의당 4억3천282만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재산이 가장 많은 의원은 '안랩' 대주주인 안철수 의원으로, 1천629억2천792만원을 신고했다.
안 의원의 안랩 주식가액은 2014년말 669억6천만원에서 지난해 말 1천510억3천200만원으로 급등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38억 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4억 원을 신고했다.
사법부 부장판사급 이상 고위 법관의 평균재산은 20억 4천만 원이었고 67.5%가 10억 원 이상이라고 신고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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