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기억' 이성민이 점점 악화되는 알츠하이머 증세에 결국 눈물을 쏟았다.
Advertisement
이날 가족들에게 알츠하이머인 사실을 숨긴 채 박태석은 딸이 원하는 강아지 인형을 들고 집으로 갔다. 그러나 딸은 이미 같은 인형을 갖고 있었고, 그의 아내 서영주(김지수)는 "며칠 전에 당신이 사오지 않았냐. 기억 안나?"라고 말해 박태석을 당황하게 했다.
Advertisement
이때 서영주가 방으로 들어왔고, 서영주는 가족에게 신경을 쓰지 않은 박태석의 행동에 화를 냈다. 그러자 박태석은 "내 머리에 문제가 있나봐"라며 고민을 갑작스레 털어놓으려 했지만, 이내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내가 요즘 자꾸 잊는다"고 말을 돌리며 자신의 증세를 다시금 숨겼다.
Advertisement
앞서 김선호(강신일) 박사와 함께 근무했던 간호사 윤선희(송지은)는 박태석에게 자신의 언니의 변호를 의뢰했지만 박태석은 거절했다.
Advertisement
이후 또 한차례 박태석의 기억에 이상이 생겼다. 봉선화(윤소희)는 박태석에게 정진 사직서에 대해 물었지만, 박태석은 기억하지 못했고, 서랍속에서 사직서가 나오자 자신의 기억에 징후가 나타난 것을 다시 한 번 자각했다.
이에 박태석은 봉선화(윤선화)에게 피에로 관련 사건을 맡은 적이 있는 지 찾아봐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박태석은 가족을 챙기기 시작했다. 아들의 등교길을 책임지는 것은 물론이고 아내의 불면증 사실에 "미안하다"며 사과하기도 했다. 이후 병원으로 돌아온 박태석은 알츠하이머 관련 2차 검사를 받기로 했다.
특히 박태석은 점점 심해지는 자신의 증상에 결국 눈물을 쏟았다. 가족들과 외식을 하기 위해 걷던 박태석은 외식 장소를 기억하지 못했고, 여기에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을 보였다.
이후 박태석은 자신의 머리를 감싼 채 "아직 안 돼. 이럴 순 없어. 기억해"를 외치며 눈물을 쏟았다.
한편 '기억'은 알츠하이머 선고를 받은 변호사가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법정 미스테리와 가족애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SC이슈] 노홍철, 탄자니아 사자 접촉 사진 논란… “약물 사용 사실 아냐” 해명 -
래퍼 바스코, 두 번째 이혼 발표..법원 앞 "두번 다시 안와, 진짜 마지막" 쿨한 이별 -
지예은 "유재석, 힘들 때 엄청 전화주셔..얼굴만 봐도 눈물난다"('틈만나면')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7년째 병간호' 태진아, 결국 오열 "♥옥경이 치매 낫게 해주세요"(조선의사랑꾼) -
'결혼' 최준희, 최진실 자리 채워준 이모할머니에 "우주를 바쳐 키워주셔서 감사"
스포츠 많이본뉴스
- 1.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5.일본 쇼트트랙 대참사, 에이스 대국민 사과 “죄송합니다, 허무하게 끝났네요” 이틀 연속 눈물→“실력 부족” 인정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