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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는 앞서 세 차례 시범경기 등판서는 형편없는 투구 내용을 보였다. 10⅓이닝 동안 20개의 안타를 얻어맞고 16실점하며 평균자책점 13.94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날 LG를 상대로는 다소 고전하기는 했지만, 구위나 제구력에서 한층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직구는 최고 스피드 152㎞를 찍었고, 볼넷 2개와 삼진 5개를 기록했다. 니퍼트는 4경기서 평균자책점 11.02로 시범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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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는 2회를 10개의 공으로 삼자범퇴로 잘 마쳤으나, 3회 들어 안타 3개와 볼넷 1개를 몰아주면서 2실점했다. 선두 강승호를 147㎞짜리 직구로 삼진으로 잡은 니퍼트는 이천웅에게 우중간 안타를 맞고 정주현을 또다시 삼진 처리했지만 박용택에게 체인지업을 던지다 중전안타를 내주면서 1,3루에 몰렸다. 이어 이병규에게 볼넷을 허용한 후 히메네스에게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맞고 두 점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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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니퍼트는 양석환 유강남 강승호를 모두 외야 플라이로 잡아낸 뒤 7회 수비때 노경은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투구수는 101개.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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