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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발로 나선 만큼 헥터는 6일 뒤인 4월 1일 NC 다이노스와의 개막전에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헥터는 메이저리그에서 한 시즌 8승을 두 차례 거두는 등 정상급 선발로 활약을 한 경험이 있다. 지난해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방출된 뒤 마땅한 팀을 찾지 못해 KIA로 오게 된 헥터는 이날 호투로 선발진의 한 축을 맡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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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선두 정근우에게 중전안타를 맞은 헥터는 하주석의 희생번트 후 최진행과 김태균을 연속 내야 땅볼로 처리하며 1사 2루의 위기를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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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는 5회 한 점을 허용했다. 선두 장민석에게 기습번트 안타, 조인성에게 중전안타를 각각 내준 헥터는 무사 1,3루서 신성현을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냄과 동시에 홈을 파고들던 장민석이 태그아웃돼 위기를 벗어나는 듯했다. 그러나 정근우에게 우전안타, 하주석에게 중전안타를 얻어맞고 한 점을 줬다. 이어 최진행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2사 만루서 김태균을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시키며 추가실점을 막았다. 헥터는 6회 로사리오, 이성열, 장민석을 공 10개로 막아내며 맡겨진 임무를 모두 마쳤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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