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가 무안타에 그쳤다.
박병호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센추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시범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25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던 박병호는 이틀만의 출전에서 부진을 보여 타율이 3할에서 2할7푼9리(43타수 12안타)로 떨어졌다.
0-0이던 2회말 1사후 주자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은 박병호는 상대 왼손 선발 카일 롭스테인의 변화구에 삼진으로 물러나다. 볼카운트 2B2S에서 6구째 바깥쪽으로 떨어지는 변화구에 방망이를 헛돌렸다.
2-0으로 앞선 4회말 1사 1루서는 롭스테인의 2구째를 공략했지만 유격수 병살타를 때리며 고개를 숙였다. 7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선두타자로 나가 3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박병호는 이어진 8회초 수비서 제임스 베레스포드로 교체됐다. 경기에서는 미네소타가 0대3으로 패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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