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카츠데일의 솔트리버필즈에서 벌어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시범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날리며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1회초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우완 선발 채드 베티스로부터 볼카운트 1B에서 2구째 바깥쪽 92마일 빠른 공을 밀어쳐 좌익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터뜨렸다. 이 타구는 펜스 뒤쪽으로 흘러들어가 그라운드 룰에 따라 2루타가 됐는데, 그대로 펜스 앞에 남았다면 1루주자가 홈을 밟을 수 있는 상황이라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 추신수는 후속타때 3루까지는 갔지만 홈에 이르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지난 13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부터 6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시즌 개막을 앞두고 한층 견고해진 타격 컨디션을 과시중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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