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우규민이 시범경기 마지막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우규민은 27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마지막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동안 단 56개의 공만 뿌려 5안타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맞혀잡는 피칭으로 단 56개의 피칭으로 6회까지 던진 공격적인 피칭이 좋았다.
우규민은 첫 등판이었던 10일 NC전서는 3이닝 동안 1안타 무실점의 좋은 피칭을 했지만 22일 삼성전서는 3⅔이닝 동안 9안타 5실점(4자책)을 하며 불안했었다. 세번째이자 마지막 피칭에서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정규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회초 2사후 민병헌에게 우전안타를 맞고 곧이은 4번 에반스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고 첫 실점을 한 우규민은 5번 최주환을 유격수앞 땅볼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2회를 삼자범퇴로 끝내며 안정을 찾은 우규민은 4회에 선두 민병헌에게 좌중간 안타를 맞았지만 5번 최주환에게 병살타를 유도하면서 어려움 없이 피칭을 이어갔다. 5회초에도 삼자범퇴로 가볍게 끝내고 자신의 피칭을 마쳤다.
이날 던진 56개의 피칭 중 직구가 33개였고, 체인지업 15개, 커브 7개, 싱커 1개였다. 최고 구속은 140㎞였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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