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2'의 맞대결에서 울산현대미포조선이 웃었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26일 오후 3시 경주공원4구장에서 열린 경주한수원과의 2016년 인천국제공항 내셔널리그 2라운드에서 2대1로 이겼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리했던 울산현대미포조선은 다시 한번 경주한수원을 제압했다. 시즌 마수걸이 승리에도 성공했다. 전반 31분 정현식의 골로 앞서나간 울산현대미포조선은 후반 8분 김진혁의 패스를 받은 한건용이 추가골을 넣으며 승기를 잡았다. 경주한수원은 후반 16분 김창대의 골로 추격했지만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지는 못했다.
대전코레일은 김해시청의 돌풍을 잠재우며 선두로 도약했다. 대전코레일은 전반에만 두골을 넣었다. 전반 2분 곽철호, 47분 정다슬이 연속골을 터뜨렸다. 김해시청은 후반 49분 김태훈의 골로 영패를 면하는데 그쳤다. 김해시청은 연승행진이 6경기에서 마감됐다. 부산교통공사는 전반 36분 신명재의 결승골을 잘 지켜 용인시청을 1대0으로 제압했다. 강릉시청-천안시청, 목포시청-창원시청전은 모두 0대0으로 끝이 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6년 인천국제공항 내셔널리그 2라운드(26일)
대전코레일 2-1 김해시청
울산현대미포조선 2-1 경주한수원
부산교통공사 1-0 용인시청
강릉시청 0-0 천안시청
목포시청 0-0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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