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동주'가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누적 관객 수 11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다음달 1일 미국 개봉을 확정 지었다. '
'동주'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가 외국인 관객들에게도 고스란히 이어져 '동주'를 자국어 자막으로 보고 싶다는 상영 문의가 쇄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미국 개봉은 이러한 관객들의 요청에 보답하고자 미국 LA를 필두로 시카고, 워싱턴 DC, 애틀랜타, 댈러스 등 전국 5개 도시 개봉을 확정하며 추후 상영관은 확대될 예정이다.
미국 배급을 추진한 배급사 메가박스㈜플러스엠 이정세 부장은 "'동주'는 대한민국 사상 최초로 시인 '윤동주'의 삶을 그려내며 개봉 이후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 속에 100만 돌파라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 영화 '동주'야말로 비단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 관객에게도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 깊은 감동을 줄 수 있는 컨텐츠라는 믿음으로 미국 내 배급을 기획,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동주'는 이준익 감독의 깊이 있는 연출과 배우 강하늘, 박정민을 비롯한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져, 2030젊은 세대는 물론 중 장년층까지 폭넓은 관객층의 입소문을 이끌어내며 극장가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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