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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정규리그 5연패를 했지만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에 무너진 삼성 류중일 감독은 "도전자의 입장에 섰다. 새로운 야구장에서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말했다. 삼성은 이번 시즌부터 신축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류중일 감독은 우승과 관련한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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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미네소타) 유한준(kt) 손승락(롯데) 등이 빠져나간 넥센 염경엽 감독은 "최근 3년과 달리 올해는 단연 꼴등 후보다. 그런데 (전문가들이) 안 보이는 전력에 대한 평가를 안 한 것 같다. 우리는 팀 케미스트리가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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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성근 감독은 "팬 여러분이 있어 프로야구가 있다. 대전에서 여러분과 가을에 만날 수 있도록 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화는 지난해 6위로 아쉽게 가을야구를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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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사령탑 롯데 조원우 감독은 "롯데가 지난 3년간 가을야구를 못했다. 열심히 준비했다. 가을야구 해보겠다"고 말했다.
1군 두번째 시즌을 맞은 kt 조범현 감독은 "올해 두번째 시즌이다. 우리는 부족한 점이 많다. 작년에 10위를 했다. 올해는 탈꼴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주장들은 올해 각오를 통해 우승 야심을 드러냈다. 김재호(두산)를 대신해 참석한 오재원(두산)과 박한이(삼성) 이종욱(NC) 등이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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