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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민은 "초반에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는데 자신감이 떨어지지 않고 열심히 했다. 그 흐름에서 골도 넣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며 "현이 형의 머리 맞은게 나한테 올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소속팀에서 함께 뛴 효과인 것 같다"고 기뻐했다. 이창민은 '호날두 골세리머니'로 화제를 받았다. 그는 "호날두 세리머니는 나도 모르게 나왔다. 한 번도 안해봤는데 갑자기 나왔다. 형들이 놀리더라. 왜 했나 싶기도 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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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민은 후반 25분 상대 선수에 발을 밟혀 교체됐다. 그는 "내일 결과를 지켜봐야겠지만 그렇게 오래갈 것 같지는 않다. 이 분위기를 살려서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고양=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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