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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8회에는 서대영(진구)이 "시X", "그XX" 등의 욕설을 내뱉는 장면이 등장했다. 유시진(송중기)이 마지막 생존자(이이경)를 구하고자 건물로 뛰어 들어간 상황에서 현장 책임자인 진영수(조재윤)가 이들의 목숨을 외면하고 건물을 부수려하자, 서대영이 분노에 차서 던진 대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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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의 결과는 비단 '태양의 후예'만의 문제가 아닌, 향후 지상파 드라마에서 욕설 장면을 어떻게 봐야할 지에 대한 사례로서도 남을 전망이어서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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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613@sportschosun.com / 사진=KBS2 '태양의 후예'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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