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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백만금은 숙종(최민수)의 계략으로 복순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한다. 이에 숙종을 찾아가 재대결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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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백만금은 복순에게 "이제 자유의 몸이요"라며 집으로 돌아가기를 청했다. 그러자 복순은 "이제껏 족쇄차고 살았는데 이제 자유라고 했습니까"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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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복순은 "난 가지 않을 것이다. 당신과 함께 하는 것 자체가 족쇄야. 투전꾼 뒷바라지, 풀죽으로 연명하던 삶으로 돌아가야하나. 나는 왜그래야 하는데"라며, "당신이 판돈 주고 건 목숨. 이제 늦었다"라며 그를 외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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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복순은 육삭둥이 왕자를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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