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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구장의 관중 증대 효과는 분명히 크다. 새구장이 이전 홈구장보다 규모가 커지기 때문에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다. 팬들이 보고싶어 하는 경기에 예전에 1만명만 들어갈 수 있었던 것과 2만5000명이 들어갈 수 있는 것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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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홈구장인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도 관중이 늘었다. 프로 원년부터 사용했던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기록한 최다 관중이 2011년에 기록한 59만2653명이었다. 그런데 챔피언스필드가 들어선 2014년에 66만3430명의 팬이 찾아 KIA의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 KIA가 그해 8위에 그쳤음에도 관중이 많은 것은 모두가 새 구장 덕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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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역시 최초의 돔구장을 사용하기에 목동시대보다는 더 많은 관중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날이 춥거나 비가 올 때 야구를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악천후로 약속이 취소되지 않기 때문에 관중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다. 하지만 그 효과가 얼마나 클지는 알 수 없다. 목동구장이 1만2500석이었는데 고척돔은 1만6000석 정도로 관중석이 28%정도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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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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