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노혜영 극본, 신윤섭 연출)의 이태환, 오연서가 '의로맨스' 커플로 떠오르며 시청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둠이 짙게 깔린 한밤중에 진지한 표정으로 오연서를 업고 있는 이태환의 모습이 담겼다. 극 중 서로를 지켜주고 아껴주는 '의리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두 사람의 깜짝 스킨십이 설렘을 자극하고 있으며 동시에 무언가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이태환과 오연서의 표정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성북동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배려와 찰떡 호흡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먼저 오연서는 더 좋은 장면을 위해 NG가 날 때면 후배 이태환을 배려하는 재치 넘치는 대사로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어갔다. 이태환 또한 오연서를 업은 채 오히려 촬영장을 뛰어다니기도 하고 서로 귀엽게 장난을 치기도 하는 등 추운 날씨 속에서도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무리했다.
극 중 최승재(이태환)와 한홍난(오연서)은 의리를 바탕으로 한 의로맨스를 보여주며 메인 커플들과는 또 다른 케미로 눈길을 끌고 있다. 승재는 홍난이 위험에 처할 때마다 나타나 그녀를 지켜내는 보디가드 같은 역할을 해내고 있으며, 홍난은 죽은 기탁을 아직까지도 믿는다고 말하는 승재를 친 동생처럼 아끼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엔 승재가 홍난을 향해 묘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 귀여운 질투남의 모습을 그려내며 극에 소소한 재미를 불어 넣고 있는 중이다.
'의로맨스' 커플 이태환과 오연서의 어부바 장면은 오늘(31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돌아와요 아저씨' 12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SBS '돌아와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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