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자리를 비웠던 KIA 타이거즈 한기주와 곽정철이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KIA는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2016시즌 개막전에 나설 25명의 엔트리를 발표했다. 선발 등판하는 양현종을 비롯해 심동섭, 한기주, 최영필, 곽정철, 지크 스프루일, 홍건희, 김윤동 김광수가 포함됐다. 한기주는 2012년 이후 4년, 곽정철은 2011년 이후 5년만에 개막 엔트리에 포함됐다.
한기주와 곽정철은 지난 시범경기에서 인상적인 피칭을 했다. 한기주는 4경기에 등판해 10⅔이닝을 던져 1승1패-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kt 위즈전에는 선발로 나서 4⅔이닝 2안타 무실점 호투를 했다. 곽정철은 6경기에 나서, 6⅔이닝을 던졌는데, 평균자책점이 '0'이었다.
포수 백용환과 이성우 이홍구, 내야수 김민우, 이범호, 김주형, 고영우, 박찬호, 윤완주, 브렛 필, 외야수 김주찬, 김다원, 나지완, 오준혁, 김원섭, 김호령이 이름을 올렸다.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오준혁, 김다원이 눈에 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KIA 타이거즈 개막전 엔트리
투수=심동섭 한기주 최영필 곽정철 지크 홍건희 김윤동 양현종 김광수
포수=백용환 이성우 이홍구
내야수=김민우 이범호 김주형 고영우 박찬호 윤완주 필
외야수=김주찬 김다원 나지완 오준혁 김원섭 김호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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