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30)가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시즌 예상 투표에서 아메리칸리그 루키 부문에서 후보로 꼽혔다.
미국 CBS스포츠 기자 5명은 1일(한국시각) 2016시즌 페넌트레이스 개막을 앞두고 시즌 전체와 부문별 수상자들을 예상했다.
그중 아메리칸리그 신인상 부문 투표에서 CBS스포츠 케리 기자가 박병호를 신인상 후보로 꼽았다. 다른 4명의 기자는 T 앤더스(시카고 화이트삭스 유격수), 마자라(텍사스 레인저스 우익수), 베리오스(미네소타 불펜투수), 벅스턴(미네소타 중견수)를 꼽았다. 박병호의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2할6푼9리, 3홈런, 13타점이다. 시범경기를 통해 박병호의 파워가 어느 정도 인정을 받은 셈이다.
내셔널리그 신인상에선 일본 출신 마에다 겐타(LA 다저스)가 한 표를 받았다. 코리 시거(다저스)가 두표로 가장 많았고, 지오리토(워싱턴 내셔널스) 매츠가 한표씩을 받았다. 마에다는 시범경기 성적, 5경기 선발 등판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1.89로 준수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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