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이 경남FC를 잡고 시즌 첫 승리를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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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은 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라운드 경남FC와의 홈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후반 21분 자이로가 아크서클 정면에서 패스한 공을 넘겨받은 정재용이 패널티 지역 정면에서 시원한 중거리슛으로 골네트를 갈랐다. 지난달 26일 고양과의 개막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에도 끝내 골문을 열지 못하고 0대0으로 경기를 마쳤던 아쉬움을 떨쳐내는 짜릿한 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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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마이너스 승점에서 시즌을 시작해 갈 길이 먼 경남은 안양의 투지에 발목을 잡히고 말았다. 경남은 강원과의 개막전 승리와 이번 경기 패배로 1승 1패를 기록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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