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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견된 일이다. 구단은 이날 오전 "둘이 1군 훈련에 합류한다. 기자회견을 열어 사죄의 뜻을 밝힐 것"이라고 했다. 전날만 해도 고위 관계자가 "고민 중이다. 경찰의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두 선수의 합류 시기를 잡는 게 쉽지 않다"고 했지만, 다음날 전격적으로 1군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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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성환과 안지만은 경기장에 나오자마자 감독실을 찾았다고 한다. 그동안 2군에 머물다가 캠프 이후 감독과 처음 대면했다. 이 자리에서 류 감독은 "열심히 하라"는 말만 했다고. 그는 "둘 모두 야구를 계속해야 하는 선수다. 기량이 출중해 기대를 하고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지만 어떻게 견디느냐가 문제"라고 했다. 이어 "윤성환은 3차례 실전을 치렀고 불펜 피칭도 140개까지 했다. 안지만도 경기를 해 실전 감각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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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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