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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서언 서준은 쌍둥이이지만 정반대 성향을 보이는 아이들이다. 앞서 이휘재가 아동 심리 발달 센터를 찾았을 때 서언이는 원리원칙을 중요시 하는 타입이고 서준이는 돌발 상황에 흥미를 느끼는 자유분방한 아이라는 진단을 받은 바 있다. 이런 둘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기는 꽤 어려운 일. 그러나 데뷔 36년차 예능 대부 이경규의 노련함은 이번에도 통했다.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눕방'과 '낚방'의 유아버전으로 쌍둥이와의 교감에 성공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숨바꼭질로 활동적인 서준이의 마음을 빼앗고, 기다림의 미학을 느껴야 하는 낚시로 서언이의 관심을 잡아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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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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