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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만 3개를 낚으며 3언더파 69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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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리디아 고는 지난해 9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 최연소 메이저 우승 기록(18세 4개월)을 세웠다.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서 박세리(20세9개월)가 보유하던 역대 최연소 메이저 2승 기록까지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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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보다 더 아쉬운 선수는 주타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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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자매 골퍼로 유명한 주타누간은 LPGA 투어 최초의 태국인 우승자에 등극할 기회를 또 다시 놓치고 말았다. 주타누간은 3년 전 모국에서 열렸던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17번홀까지 2타차 선두를 달리다 마지막 홀 트리플보기로 다 잡았던 우승컵을 박인비에게 넘겨줬다. 당시 주타누간은 18세였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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