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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입수와 세족식, 그리고 수건돌리기로 '간부 수련회'의 코스를 제대로 밟았다. 우선 복불을 통해 행운의 4차원이지만 매해 첫 입수를 담당하는 정준영이 또다시 올해 첫 입수에 당첨됐고, 입수를 피하기 위한 멤버들의 필사적인 노력들은 큰 웃음을 자아냈다. 마치 유년시절로 돌아간 듯 어린아이 같이 천진난만한 모습이 모두를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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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음악에 맞춰 진행된 세족식은 아슬아슬한 줄타기 속에서 네버엔딩 감동과 폭로가 이어졌다. 발 닦임을 받고, 이후에는 다른 멤버의 발을 닦아주는 순서로 진행됐는데 그 첫 타자는 김종민과 데프콘이었고, 예능 시조새 김종민은 "예능 역사상 내가 이런 그림을 본 적이 없다"며 흥분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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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의 발을 닦던 김준호는 미안했던 일을 상기하며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김준호는 "내가 다시는 근심돼지, 모태솔로 얘기 안 할게"라며 데프콘이 진짜로 싫어하는 두 가지의 단어를 앞으로 언급하지 않겠다고 했고, 이에 데프콘은 김준호의 사과를 담담하게 받아들이려고 했다. 하지만 김준호는 이제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이 단어들과의 이별이 아쉬웠는지 무한 반복으로 사용해 데프콘을 점점 히팅 시켰고 결국 발물 세례를 받아 시청자들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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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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