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와 플라워의 조합, 어찌 아름답지 않을까요.
4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해어화'의 언론시사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배우 한효주가 참석, 평소 이미지에 걸맞는 단아한 옷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효주는 수채화 색감의 플라워 패턴이 가득한 블라우스를 선택했습니다. 기본 패턴에서 나오는 청순함은 물론, 가느다란 몸매 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하늘하늘한 소재는 남심을 흔들기에 충분합니다. 풍성한 상의와는 반대로 허리라인을 잡아주는 밀착 핏의 데님 스커트로 트렌디한 매력까지 더한 모습입니다.
이날 한효주 룩에 공식석상에 걸맞는 화려한 포인트를 살린 건 이어링과 펌프스힐. 의상의 패턴 같은 볼드한 큐빅 플라워 이어링이 룩에 통일감을 더하며 얼굴을 더욱 작아보이게 만드는 효과까지 갖췄습니다. 발등을 드러낸 광택 애나멜 소재의 힐은 특유의 각선미를 강조, 봄 계절에 걸맞는 화사함은 물론 신체비율까지 고려한 남다른 패션센스가 돋보입니다.
'해어화'는 1943년 비운의 시대, 당대 최고의 작곡가(유연석)와 미치도록 부르고 싶은 노래를 위해 가수를 꿈꾸는 조선의 마지막 기생 소율(한효주)과 연희(천우희)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린 작품. 오는 13일 개봉.
전혜진기자 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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