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만 하지는 않겠다."
최진철 포항 감독이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포항은 5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시드니FC와 2016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4차전을 치른다. 승점 4점의 포항은 현재 시드니(승점 6)에 이은 2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디펜딩 챔피언' 광저우 헝다(승점 2)의 저력이 만만치 않아 16강행을 위해서는 시드니 원정 승점이 필요하다. 포항은 지난달 16일 홈에서 열린 시드니전에서 0대1로 패한 바 있다. 만만치 않은 상대지만 물러서지 않겠다는 것이 최 감독의 출사표였다. 4일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최 감독은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다.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하겠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살리겠다. 수비만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다음은 최 감독의 일문일답.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내일 경기 예상은.
결과를 예측하기는 힘들다. 우리 팀 선수들의 컨디션은 좋은 상태다. 좋은 경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내일 경기 전략은.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살려서 상대를 공략할 생각이다.
-시드니 전력에 대해서는.
시드니로서도 리그 성적이 안좋기 때문에 ACL에 더 집중하고 힘을 쏟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리그 성적이 안좋다고는 해도 ACL에서는 시드니가 좋은 전력을 보여줬다. 우리도 대비를 잘하고 왔다. 상대가 공격적으로 나온다면 상대의 빈 공간을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우리에게 승산이 있다. 시드니가 공격적인 부분에서 더 강하게 나온다고 하더라도 기존 스타일 대로라면 우리도 충분히 대처는 하고 있다. 우리 팀 역시 승리가 간절한 상황이기 때문에 어떤 시점에서는 공격적으로 나가야 한다. 공격전환의 시점은 아직 미정이지만 수비만 하지는 않을 것이다.
-시드니가 조 1위에 올라있는 것에 호주에서는 놀라고 있다. 최 감독이 보기에 시드니는 얼마나 강한 팀이라고 생각하나.
시드니는 홈에서 강하다. 선수 구성도 좋은 팀이다. 반면 우리도 못지 않은 선수구성과 강함을 갖고 있다.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경기장 사정으로 인해 공식훈련을 경기장에서 못하게 됐는데 이에 대한 아쉬움은 없나.
아무래도 아쉬움은 있다. 선수들이 그라운드 컨디션이나 환경을 체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수들이 달라진 환경에 잘 적응하고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AFC에서 결정한 내용이기 때문에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홈에서 시드니와 경기했을 때에 비해 포항 선수들의 컨디션이 어떤가.
리그를 거치고 바로 경기 후 건너왔다. 장거리 비행으로 인한 피로도는 있다. 하지만 컨디션에 문제가 있는 선수는 없다.
-
'4년째 별거' 슈, ♥임효성 몰래 짐 뺐다 "앵무새+큰애 방 필요해, 남편에 나가 살라고 해"(동치미) -
'빚만 6억' 윤남노, 가게 오픈후 월급 없다더니 "직원들 짬뽕 사줄 돈도 없어" -
이상민, '69억 빚' 다 갚고 '연 15억' 번다…"도박할 필요 없지"(피의 게임X) -
황영조, 변진섭 골프공에 맞고 '30바늘' 꿰맨 아찔한 사연…"그 후로 골프 안 쳐" -
클릭비 불화설 사실이었다..오종혁 "노민혁과 11년 안봐, 가치관 안맞아 대립" -
"이건 그냥 무도잖아?"…박명수·정준하, 쯔양과 함께한 '기습공격' 리턴즈 -
♥추성훈만 쏙 빠졌다..야노시호, 딸 추사랑+친구들과 생일파티 "정말 행복해" -
황정민, 유재석 '풍향고' 재출연 제의에 "다시는 안 가"
- 1."이런 것 처음 본다" 대한민국은 도대체 어떻게 경기 했나! '홈팀' 멕시코전 앞둔 英, 팬 훈련 방해 우려→무장 경찰 배치
- 2.[월드컵 전반 리뷰]'충격, 예상과 완전 달랐다' 캐나다, 모로코와 0-0..'캐나다 전방 압박에 모로코 당황했다'
- 3.체코, 하늘이 도왔다!…'재앙' 클린스만이 대표팀 감독직 원해→1순위 급부상→돌연 협상 결렬(獨매체)
- 4.이해해보려 해도, 이해가 안 되는 최악의 본헤드...박재현은 도대체 왜 뛰었나
- 5."경악!" '홍명보 감독, 살해 협박에 안전 우려 제기' 외신 '작심 발언' 터졌다…'韓 역사상 최고 선수→국가대표 캡틴의 아이러니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