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개막전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첫 타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개막전에서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세번째 타석에서 타점을 팀의 첫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1회 무사 주자 1루,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야수선택)로 출루했다. 상대 투수는 우완 펠릭스 에르난데스.
1루 주자 델리노 드실즈는 2루에서 포스 아웃됐다. 추신수는 후속 타자 프린스 필더의 타석에서 2루를 훔쳤지만 필더의 포수 송구 방해가 인정되면서 1루로 돌아갔다. 또 필더는 아웃 처리됐다.
추신수는 0-2로 끌려간 3회 1사 후 두번째 타석에 들어갔다.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0-2로 뒤진 5회 1사 주자 만루 찬수에서 세번째 타석을 맞았다. 상대 투수는 그대로 에르난데스. 추신수는 좋은 선구안으로 볼넷을 골라 3루 주자 루그네드 오도어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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