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트로트 황제 설운도가 방송 역사상 최초로 레게에 도전하고, R&B요정 박정현은 데뷔 이래 최초로 정통 트로트 장르에 도전한다는 소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6일 (수)에 방송될 SBS '신의목소리' 에는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국가대표 가왕의 반전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R&B 요정 박정현은 방송 최초로 정통 트로트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수요일 밤을 뜨겁게 달구며 화제몰이 할 예정이다. 박 정현은 그동안 한번도 시도해본 적 없던 트로트에 난색을 표했으나, 본 녹화에 들어가자 언제 그랬냐는 듯 한국 정통 트로트를 자신의 곡처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고 전해졌다. 현장에서 이 모습을 본 MC 성시경이 "R&B 요정이 아니라 마녀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에 빠트렸다.
또한 설운도도 지난 주 17세 트로트 프린스 '김경민'군의 대결 상대로 지목돼 김건모의 <핑계>로 상상불가 무대를 꾸미게 되었다. 처음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던 설운도 역시 현장에서 패널로 참여한 후배뮤지션 '뮤지'와 '양세형'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레게' 안무까지 완벽하게 재연하며 '핑계'를 완벽하게 소화해 가요계 대부다운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
한편, 지난주 수요일 밤 첫 방송 된 SBS<보컬전쟁-신의 목소리>는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가왕의 이름으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또 이번 주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神의 경지에 오른 가수들의 '상상불가 무대'가 펼쳐질 예정으로, 높아진 관심을 그대로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 방송 역사상 최소, 데뷔 이후 최초로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박정현과 설운도의 무대는 오는 6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SBS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에서 공개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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