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첼시의 지휘봉을 잡은 안토니오 콩테 감독의 청사진은 어떨까.
5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콩테 감독의 다음시즌 선수단 운용에 대한 계획을 보도했다. 첼시는 4일 콩테 감독의 선임 사실을 발표했다. 올 시즌 부진에 빠진 첼시는 다음 시즌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첼시는 콩테 감독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해줄 계획이다.
일단 올 시즌 팀 분열의 원흉으로 지목받은 디에고 코스타를 계속해서 끌고 갈 것으로 보인다. 에당 아자르도 마찬가지다. 코스타는 친정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자르는 파리생제르맹의 관심을 받고 있다. 콩테 감독은 다음 시즌 이들을 첼시 재건의 주역으로 삼고싶어 한다. 유벤투스로 간 후안 콰드라도를 다시 데려올 계획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존 테리와 티보 쿠르투아의 거취는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콩테 감독은 현재 두명의 센터백, 두명의 미드필더, 공격수를 최우선 영입 과제로 삼았다. 수비는 AS로마의 코스타스 마놀라스, 묀헨글라드바흐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을, 허리에는 라디야 나잉골란, 미랄렘 피야니치(이상 AS로마), 바이에른 뮌헨의 아르투로 비달을 노리고 있다. 공격진에는 로멜루 루카쿠(에버턴), 곤살로 이과인(나폴리) 등이 물망에 올라 있다.
콩테 감독은 선수 외에도 자신의 스태프 10여명을 모두 데려오길 원하고 있다. 첼시에 대대적인 개혁이 예고 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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