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권에 오를 수 있다고 자신한다."
맨유의 미드필더 안데르 에레라는 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 등 현지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맨유는 현재 리그에서 5위다. 이대로라면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무산될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최근 흐름이 좋기 때문에 4위권에 오를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맨유(승점53)는 32라운드까지 치러진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5위를 기록중이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 맨시티(승점 54)와 승점 1점 차이에 불과하다. 사정권이다. 에레라는 "우리는 4위 맨시티를 턱 밑까지 쫓아왔다. 그리고 최근 맨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에서 우리가 승리했다"며 "맨시티는 좋은 팀이다. 하지만 우리는 리그 후반으로 갈 수록 더 강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레라는 EPL 33라운드를 통해 4위 진입을 이룰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맨시티는 주중 파리생제르맹과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룬 뒤 EPL 33라운드를 가진다"면서 "반면 우리는 EPL에 집중할 수 있다"고 했다.
맨유는 11일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토트넘과 EPL 33라운드 대결을 벌인다. 에레라는 "올 시즌 토트넘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맨유는 강팀과 싸울 때 더 강하다. 우리가 승점을 챙길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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