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 외야수 임광섭과 투수 김태훈이 브리온스포츠가 선정한 '김감독닷컴 3월 MVP'에 선정됐다. '김감독닷컴 월간 MVP'에 뽑힌 두 선수에게는 야구용품이 지원된다.
연천 미라클 선수들의 목표는 프로 진출이다. 두 선수 모두 수상을 계기로 프로 진출 각오를 다시 한번 다졌다. 주장인 임광섭은 연천 미라클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후원해주신 브리온스포츠에 감사드린다. 작년보다 선수가 많아져 경쟁이 치열해졌다. 게임에 출전했을 때 더욱 열심히 해서 최대한 빨리 프로에 진출하고 싶다"고 했다.
투수 조장을 맡고 있는 김태훈은 "어느 상황에서나 완벽하게 나갈 수 있는 투수가 되겠다. 미라클 선수들 중 가장 먼저 프로에 진출하겠다는 욕심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연천 미라클은 지난해 3명의 프로 선수를 배출했다. 지난달 훈련을 시작해 4월부터 실전에 나선다.
브리온스포츠의 임우택 대표이사는 "연천 미라클의 스포츠에 대한 도전과 열정,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후원을 결정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다 보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는 요기 베라의 명언이 연천 미라클 선수들에게도 좋은 교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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