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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공민지의 탈퇴는 YG에 뼈아픈 일이다. 2NE1은 4명이 완벽한 균형을 이루고 있었다. 박봄의 리드보컬, CL의 카리스마, 산다라박의 비주얼, 공민지의 댄스 실력이 절묘한 밸런스를 이루며 유일무이한 걸그룹으로서의 색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상황이 급변했다. 공민지의 탈퇴로 2NE1의 무대 역시 변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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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관계자들은 "정면돌파할 것"이란 의견을 내놨다. 현재 YG는 두려울 게 없는 거대 공룡이다. 빅뱅을 필두로 위너 아이콘 이하이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포진해있다. 최근엔 배우 파트까지 영역을 확장, 차승원 최지우 강동원 등 쟁쟁한 스타들을 영입하기도 했다. 공민지의 탈퇴와 2NE1의 위기로 잠깐의 타격이 생길진 몰라도 치명타는 아니라는 것. 실제로 YG는 올한해 악동뮤지션을 비롯해 차례차례 소속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 관계자는 "어차피 YG에는 큰 타격은 없을 뿐더러 누구 눈치를 보는 건 YG 스타일이 아니다. 쭉 해왔던 대로 마이웨이를 고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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