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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선수들로 시드니전에 나선 포항은 예상 외로 초반 시드니를 밀어붙였다. 과감한 압박과 날카로운 측면 돌파로 기회를 잡았다. 정원진과 강상우가 연이어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시드니는 포항의 압박에 고전하며 패스미스를 남발했다. 포항은 전반 30분 박준희의 중거리 슈팅이 살짝 빗나간 것이 아쉬웠다. 포항은 43분 카니에게 단독찬스를 내줬지만 다행히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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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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