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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원이 정규시즌 개막 후에도 좋은 방망이 감을 이어가고 있다. 시범경기 38타수 16안타 타율 4할2푼1리를 기록하며 깜짝 시범경기 타율왕에 올랐던 백상원. 1일 두산 베어스와의 개막전에서는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긴장감을 이겨내지 못했지만, 2일 두산전과 5일 kt 위즈전에서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류 감독을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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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백상원이 주전 2루수가 됐다. 하지만 개막에 맞춰 조동찬이 무릎 통증을 털고 팀에 합류했다. 아직 백상원의 경험이 부족하고 백상원은 좌타자, 조동찬은 우타자이기 때문에 2루 선수 기용 방안에 궁금즘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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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자 조동찬과의 플래툰 시스템에 대해서는 "다음날 상대에서 우완 선발이 나온다고 좌타자가 '나는 또 쉬겠지'라고 생각하는 것과, 매 경기 책임감을 갖고 준비하는 것은 큰 차이가 난다. 좌-우가 안맞다고 선수를 빼고 하면 그 선수는 반쪽 선수가 되고 만다. 이왕 선수를 키우려면 제대로 키워야 한다"는 자신의 선수 육성 이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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