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인(나폴리)이 징계를 받았다. 4경기 출전 정지에 2만유로(약 2600만원)의 벌금을 내게 됐다. 경기 중 주심을 밀친 것에 대한 징계다.
영국의 '스카이 스포츠'는 6일(이하 한국시각) '이과인이 퇴장 판정 이후 심판을 밀친 것이 확인돼 4경기 징계를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3일에 '일'이 터졌다. 이과인은 이탈리아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벌어진 2015~2016 세리에A 31라운드 우니네세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하지만 후반 30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이 판정에 흥분했다. 이과인은 마시밀아노 이라티 주심에게 거칠게 항의하며 밀쳤다. 동료들이 말렸지만 '일'은 벌어지고 말았다.
결국 4경기 징계가 내려졌다. 나폴리로서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이다. 현재 리그 1위는 유벤투스다. 승점 73이다. 나폴리는 7점 뒤진 2위를 달리고 달리고 있다. 남은 리그 경기는 7게임이다. 이번 시즌 31경기에서 30골을 터뜨린 이과인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그런데 절반이 넘는 경기를 못 뛰게 됐다.
아과인 없는 나폴리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까.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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