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 다양한 홈경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주는 10일 오후 4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과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4라운드를 벌인다.
인천과의 홈 개막전에서 3대1 승리를 거둔 제주는 광주-전북 원정 2연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이에 제주는 수원서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각오다. 특히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그라운드 안팎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현대자동차와 함께 '아이오닉 타고 여행하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객 15가족을 추첨해 3박4일간의 친환경 차량 아이오닉(IONIQ)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볼거리뿐만 아니라 즐길거리와 먹거리도 풍성하다. E석 광장에서는 엉클통김밥과 함께하는 김밥만들기를 진행하며 보물찾기, 캘리크라피, 페이스페인팅도 함께 즐길 수 있다.
N석내 서포터즈석에 입장하는 관중들에는 아웃백스테이트에서 제공하는 부시맨빵과 응원도구를 제공한다.
골타임존은 더욱 뜨거워진다. '골타임존'은 후원 업체의 행사 관련 현수막이 배치된 좌석(E석)에 앉은 관중들을 대상으로 전반 40분부터 전반 종료까지, 후반 40분부터 경기 종료까지 제주 득점이 터지면 후원 업체가 제공하는 선물이 증정되는 특별한 이벤트다.
팬들의 만족감과 경기 몰입도는 더욱 높이고 제주의 12번째 선수인 후원 업체들의 홍보까지 더할 수 있는 이른바 '윈 윈 마케팅'이다. 이번 수원전에서는 골타임존 성공 시 하나투어 골타임존 내 관객을 대상으로 추첨 후 제주-방콕 노선 왕복 비행기 티켓을 제공한다.
축제의 피날레는 새롭게 영입한 A대표팀 출신 공격수 이근호가 화려하게 장식한다. 제주는 경기 종료 후 관중들에게 이근호 친필 사인볼을 전달하며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오늘의 선수'로 선정된 정영총은 경기 후 팬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교감한다.
한편 제주는 제주팬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제주시청 정문, 한라대 정문 맞은편에서 제주월드컵경기장으로 향하는 셔틀버스를 투입해 이동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셔틀버스는 경기 시작 2시간 전 대기 후 만차 시 출발한다. 마지막 셔틀버스는 경기 시작 1시간 전 운행될 계획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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